광주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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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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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하는 “2015년도 녹색자금 지원공모 사업”에 복지시설인 한사랑학교가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소외계층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산림환경기능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청이 전국 지자체 특수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8월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4월 공사에 착수, 오는 5월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여기에 소나무 외 25종 6천731주를 식재하고, 녹색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장애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연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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