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아토피 체험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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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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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아토피 체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최근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아토피 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자 진행된다. 또한 부모와 함께 참여, 숲의 생태를 느끼는 과정 등을 통해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증상 완화와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하는 무료 숲 체험사업이다.

2014년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수료 전·후 설문 조사결과, 인지도 약 25% 상승, 만족도 93%로 높게 나와 올해 3월 광명교육청 과 관내 초등학교의 추전을 받아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22명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4명을 선발했다.

오는 18일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아토피정보센터장 장윤석 교수의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라는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연 7회 숲 체험, 차와 명상, 감자캐기 등 체험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통해 아토피 질환 환아, 부모에게 아토피질환 이해향상을 통한 건강생활 유지 및 건강한 학교생활  등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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