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역사회의 재능 있는 대학생을 모집해 멘토 교육과 멘토-멘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들은 언어·영어·수학 등 주요과목 중심의 학습 지원활동,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정서 멘토링 활동, 진로지도 멘토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중학교 1~2학년을 중심으로 학교 교사 추천이 있으면 지원가능하며, 멘토·멘티 1:2 매칭을 통해 종합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게 될 “대학생 지식멘토링”사업은 성남시의 학부모 사교육 부담 감소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종합멘토링 사업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배영호 관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감소와 건강한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특히 이번 사업은 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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