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최화정의 파티타임 출연해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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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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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요조 페이스북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요조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6일 SBS 파워FM(수도권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라이브초대석’에는 요조와 Mnet ‘슈퍼스타K5’ 출신 가수 박시환이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요조에게 “얼마 전부터 홍대 어머니라는 수식어가 생겼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요조는 “그 수식어가 생긴 지 오래됐다”고 대답했다 요조는 “시간이 아무래도 오래되어 어머니가 됐다. 의지와 상관없이”라고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최화정은 “어머니와는 꽤 거리가 있다”고 요조의 동안 외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요조는 최화정이 좋아하는 노래 ‘가족끼리 왜 이래’ OST ‘내가 말했잖아’를 들고 왔다. “이 노래는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수록된 곡이다. 이렇게 따로 라이브로 불러본 적은 없다. 최화정 씨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해서 들고왔다.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래를 들은 최화정은 “숨을 못 쉬겠다. 잔잔하게 말하듯 노래하는 게 이런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요조에게 “‘가족끼리 왜 이래’를 봤느냐?”고 물었다. 요조는 “사실 못 봤다. 집에 TV가 없어서 거의 보는 게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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