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봄철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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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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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개조 8명으로 구성해 활동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개월간 '2015년 봄철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성군수렵인연합회로부터 모범 엽사 8명을 추천받아 2개조로 편성하여 전읍면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을 한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발생시 해당 읍면사무소로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기동포획단이 즉시 출동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포획기간 동안 총소리에 놀라지 말고 가급적 입산을 금지하되 불가피하게 입산 시에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식별이 뚜렷한 복장을 착용하고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가축 방목 농가에서도 포획기간 동안 가축을 축사나 울타리 내에서 사육해 가축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여 줄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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