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노래로 밀당하나? "매력적인 보이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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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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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탈셋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최화정의 파워타임’ 박시환의 노래에 최화정이 매료됐다.

최화정은 16일 SBS 파워FM(수도권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코너 ‘라이브초대석’을 진행했다. Mnet ‘슈퍼스타K5’ 출신 가수 박시환과 가수 요조가 함께 했다.

박시환과 요조의 등장에 최화정은 “노래로 보여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박시환은 신곡 ‘디저트’를 선곡했다.

최화정은 “왜 이렇게 팬이 많은지 단박에 알겠다. 굉장히 매력있다. 목소리 톤이나 모습이나 매력있다. 노래로 밀당을 한다. ‘디저트’ 진짜 좋다”고 재차 감탄했다.

또 이날 박시환은 라이브로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불렀다. 박시환은 노래에 앞서 “이 노래는 ‘슈퍼스타K5’에서 처음 부른 노래다”고 말하며 설레는 목소리를 냈다.

지난 2013년 Mnet ‘슈퍼스타K5′ 출연 당시 박시환은 파란색 후드 티에 낡은 청바지로 등장해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불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합격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요조는 '홍대 여신'이라는 별명에 "주변 친구들한데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2집을 발표 할때까지 5년 정도 시간이 걸렸다. 이제 '홍대 여신'이라는 말이 안 따라 다닐 줄 알았는데 '원조'라는 말이 붙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시환은 '밀크 남'이라는 별명에 "밀크 남이요?"라며 "왜 그런 말이 붙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 박시환은 신곡 '디저트'(Dessert)를 발표해 달콤한 목소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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