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 첫방송부터 전작 대비 시청률 상승

[사진=KBS]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공소시효’가 첫방송부터 호조의 시청률을 보였다.

TNMS에 따르면 15일 방송한 KBS2 시사 프로그램 ‘공소시효’ 2부작 중 첫 방송이 전국에서 3.2%, 수도권에서 4.0%의 시청률을 보이며 동 시간대 전작 프로그램 ‘투명인간’ 마지막 회(전국 2.3%, 수도권 2.6%) 대비 각 0.9%p, 1.4%p 시청률 상승하며 선전했다.

‘공소시효’는 방송사상 최초로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강력 미결 사건만을 집중적으로 재조명하는 범죄전문 시사 프로그램으로 KBS2 동 시간대 전작 프로그램 ‘투명인간’이 계속되는 시청률 부진 속에 4월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함에 따라 파일럿 형식으로 2회 편성되었다.

동시간대 경쟁에서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가 5.6%(전국) 시청률로 1위를 유지했고, SBS ‘한밤의 TV 연예’는 3.4%로 2위를 했으나, ‘공소시효’가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와 ‘한밤의 TV 연예’의 시청자를 흡수하면서 ‘황금어장’과 ‘한밤의 TV 연예’의 시청률이 각 0.5%p 하락했다. 그 결과 이 날 ‘공소시효’의 프로그램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공소시효’의 주 시청층은 여성 40대(3.2%), 여성 50대(2.4%), 남성 40대(2.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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