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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최근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외국인 대학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현장투어를 실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농협 전남]
현장투어는 도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산지유통센터, 미곡종합처리장 견학과 농촌체험마을에서 계란꾸러미 엮기, 전통약과 만들기 체험 등 농협 경제사업장 견학,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투어 참가자들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세계 14개국 농업 관련 중견 공무원과 교사로 전남대 경영대학원에서 ‘한국 새마을 운동의 이론과 철학’이라는 주제로 MBA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인솔자인 김정주 건국대학교 명예교수는"한국의 농업협동조합을 자국 농업개발의 롤 모델로 삼고자 현장투어를 신청했다"며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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