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16일 오후 설악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설악면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와 조중윤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3년 9월부터 국·도비를 포함해 36억9000만원을 들여 설악면 한서로에 연면적 1000여㎡,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복지회관을 조성했다.
1층에는 목욕탕과 장애인 프로그램실을, 2층에는 대회의실, 소회의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섰다. 특히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엘레베이터도 설치됐다.
기존 복지회관은 1986년 준공, 건물이 낡고 안정성 문제가 제기되는 등 주민들의 신축 요구가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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