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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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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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2기신도시의 완성 양주신도시 시범단지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의 핵심 시범단지(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9블록)에서 대우건설이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민간 첫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총 1862가구의 초대형 단지이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58㎡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수도권 북부 개발의 핵심, 양주신도시 첫 민간 분양

양주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주택 5만8000여 가구를 공급해 계획인구 16만50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 중심으로부터 30㎞ 떨어져 있으며 사업지의 동측에 남양주, 남측에 의정부, 북측에 동두천시가 위치해 수도권 북부 지역의 경제·사회·문화·행정·교육활동 및 각종 서비스의 거점기능을 담당할 신도시로 계획되었다.

동부간선도로와 지하철 1호선 덕계역·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난해 말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이미 개통됐으며, 구리~포천 간 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개통되면 편리한 광역교통망이 갖춰진다.

특히,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는 2020년부터 서울 노원역과 양주신도시를 오가는 BRT 노선이 운영될 계획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역~양주 옥정역)이 통과되면 수도권 북부 교통의 허브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택지개발지구 내에서도 핵심 요지로 평가되는 시범단지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로, 시범단지에는 호수공원과 중심상업시설·복합시설 등이 예정되어 편리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쾌적한 단지생활,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입주민 편의 높여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위치해 편리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인근에 관공서, 대형유통시설, 공원 등이 위치한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단지 내 대형 중앙광장과 수경시설로 개방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건폐율이 10%에 불과해 넓은 동 간격으로 일조와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단지 외곽 3면을 둘러싸고 있는 근린공원과 연계하여 단지 내 조경면적도 47%로 계획해 쾌적한 친환경 아파트가 조성된다.

실내도 58㎡의 소형 타입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수납공간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확장 시에 주방 펜트리 공간 및 붙박이장을 제공하며, 안방 발코니에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2196㎡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인 ‘Uz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도서관과 독서실을 배치하고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을 위한 키즈카페와 패밀리룸을 설치해 편리한 단지 내 생활을 가능케 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과 경로시설인 시니어클럽을 조성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며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화재에 대비해 전 가구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미세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DNA 필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에 유치원 등의 통학차량 전용 승차장인 새싹정류장이 조성되며, 초등학교 통학로와 어린이놀이터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키즈벨트를 조성했다.

이 외에도 시니어세대를 위한 로맨스가든을 조성하고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하여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분양문의  1800-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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