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라는 16일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 주식 86만1611주를 시간외대량매매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542억8149만3000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2.1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순환출자구조 해소를 통한 지주회사체제 확립을 위해 주식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한라홀딩스, 이커머스 물류시장 신규 진출···고미코퍼레이션과 맞손한라홀딩스, WG캠퍼스 신설…그룹 ‘신성장 싱크탱크’ 구성 완료 #지주회사 #한라 #한라홀딩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