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마음이' 스틸컷]
2006년 개봉한 ‘마음이’(감독 박은형 오달균)는 11살 나이답지 않게 듬직한 소년 찬이(유승호)와 여섯 살 여동생 소이(김향기) 남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남매는 집을 나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렸고 찬이는 소이를 위해 강아지 한 마리를 훔쳐오면서 한 가족이 된다.
특히 ‘마음이’ 유승호와 김향기의 폭풍성장이 눈에 띈다. 당시 13세였던 유승호와 6세였던 김향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실감 나는 연기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세월호 1주기를 맞아 결방된 ‘해피투게더3’은 23일 오후 11시15분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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