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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여당 대표 최초로 접경지역 교동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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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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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4. 29 재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 이튿날 ‘대한민국 안보의 최일선’ 강화 교동도를 방문한다. 현재 확인되는 기록 상 1948년 정부수립 이래 최초로 현직 여당 대표가 교동도를 방문하는 것이다.

김무성 대표는 안상수 국회의원후보와 함께 17일 오후 3시 강화군 교동면 인사리 인현경로당을 방문하여 ‘교동도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무성 대표와 안상수 후보는 교동면 인사리 주민들과 민통선 해제 · 교동대교 야간통행금지 해제 · 강화북부 안보문화관광 육성 등 교동지역 현안에 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육안으로 황해도 땅이 보이는 인사리 해안 마을을 순방할 계획이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와 안상수 후보(오른쪽)[사진제공=아주경제]
 

교동도는 북한 황해도 해안으로부터 불과 2~3km 떨어진 최접경지역이다. 6.25 전쟁 이후 어민 납북, 간첩 침투, 북한주민 귀순 등이 빈번히 일어나는 ‘대한민국 안보의 최일선’이다.

한편 김무성 대표와 안상수 후보는 교동도 방문에 앞서 오후 1시 20분 강화 풍물시장을 방문 유세하고, 2시 20분 강화전쟁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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