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환율 부담에 매출 감소 전망[아이엠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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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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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아이엠투자증권은 17일 환율 부담으로 인해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현대차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4.8%, 19.2% 감소한 20조6000억원, 1조5700억원을 전망했다. 

류연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로화 러시아 브라질 통화의 약세로 환율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재고부담으로 출고량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재고부담에 따른 판매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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