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유럽4A와 레일유럽Inc., 하나의 레일유럽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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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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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일유럽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미주를 제외한 비 유럽권 국가에 유럽 철도상품을 배급하는 레일유럽4A가 미주 시장 배급사인 자매회사, 레일유럽Inc.와 하나의 사업체 ‘레일유럽’으로 통합됐다.

통합된 이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로는 파브리스 모렐(Fabrice Morel)이 CEO로써 그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렐 대표이사는 여행 업계에서 20 년 이상의 커리어를 지니고 있으며 광범위한 철도상품 경험을 통해 SNCF-Voyages (프랑스 국영 철도청의 TGV 담당부서)와 유럽 고속철도 운영사인 레일팀(Railteam) 연합의 전무 이사, 국제 사업개발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VSC 그룹의 집행위원회의 구성원이기도 하다.

하나의 통합 된 사업체로써 레일유럽은 뉴욕, 파리, 뭄바이, 도쿄, 서울을 비롯해 전세계 네트워크 300명 이상의 직원들과 함께 각 나라의 웹사이트(www.raileurope.co.kr)와 총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각의 시장에서 유용한 정보와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여행 준비 단계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판매 후 지원까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추구할 예정이다.

레일유럽 4A는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 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하는 회사이며, 본사는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다. 자세한 회사 정보는 레일유럽(http://www.raileurope-korea.com)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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