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들공단의 구조고도화 사업신청을 승인하는 한편 예산투입도 결정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제조업 혁신 3.0 실행대책’의 일환으로 노후산업단지에 민간투자 유치를 확대하기위해 전국23개 구조고도화사업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부평 및 주안산단내 민간투자사업인 △스마트테크노타워 (PCB·IT집적화) 건립 △리치플레인(오피스텔 및 지원시설)조성사업등이 조만간 본격추진될 계획이다.
하지만 오는7월 착공예정이었던 △남동인터스파크내 근로자복지타운건립 △물류센터 건립사업등은 이번 산자부 승인고시에서 제외됐다.
이와관련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산자부위 이번 고시 승인으로 부평 및 주안산단의 구조고도화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분야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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