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이상형이라도 대시하면 싫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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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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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예비군 훈련을 불참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강인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강인은 지난 2008년 SBS 예능 ‘연애시대’에 출연해 ‘남자들은 오는 여자를 막지 않는다’는 주제에 대해 “먼저 대시하는 여자는 내 이상형이라도 절대 싫다”고 고백했다.

또 ‘연애의 발견-키스 후 해서는 안 될 말’에서 의견을 나눌 때 강인은 “‘미안해, 다른 사람 생각하면서 키스했어’라는 영화 대사에 울컥했다”며 “진심으로 화가났다”고 말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년 동안 예비군 훈련을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아 지난 9일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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