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최근 프리 선언을 한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 이하늬와 같은 스키 동아리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동아리에서 일일호프를 같이 하기도 했다. 거의 매진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스키장에 가면 차가 없어서 항상 히치하이킹으로 트럭 뒤에 타고 다녔다. 김태희 덕분에 차가 항상 잘 잡혔다"고 말해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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