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불참 강인,'진짜사나이'로 돈 벌어 벌금 내면 끝? "시간당 1만2500원 벌금"

예비군 훈련 불참 강인,'진짜사나이'로 돈 벌어 벌금 내면 끝? "시간당 1만2500원 벌금"[강인=예비군 훈련 불참 강인,'진짜사나이'로 돈 벌어 벌금 내면 끝? "시간당 1만2500원 벌금"]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군대 체험 예능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강인이 지난 2년 간 한 번도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강인이 지난 2년 동안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에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아 9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예비군 훈련에 불참할 경우 시간당 1만 2500원의 벌금형에 처한다.

벌금액이 적고 처벌이 비교적 가벼워 일부 연예인이 바쁜 일정을 핑계로 예비군 훈련에 상습적으로 불참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강인에 이어 인디밴드 10cm의 멤버 권정열도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인을 관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

한편 강인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의 예비군 훈련 불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인 예비군 훈련 불참,'진짜사나이'로 돈 벌어 벌금 내면 끝인가?","강인 예비군 훈련 불참,연예인이 특별하다는 의식을 버려야 할 듯","강인 예비군 훈련 불참,이번 기회에 처벌을 강화는 게 좋을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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