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이재명)이 ‘2015년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행위원으로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최형규 계장 등 8명의 신규 실행위원이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는 성남시교육지원청,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성남시아동청소년건강증진센터, 가정폭력상담소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석,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기관간 연계 활성화 방안과 위기청소년 솔루션 회의를 운영해 나가게 된다.
또 연 4회 운영되는 실행위원회의는 위기청소년 문제 영역에 따라 비행·범죄, 학대, 폭력, 청소년 상담, 보호복지로 나뉘어 사례발표 및 위기개입 매뉴얼을 공유할 뿐 아니라 각 기관에서 발생되는 위기청소년 사례에 따라 긴급 솔루션회의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각 기관의 전문 자원을 통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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