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간쑤성 지진 · 라우레우스 월드스포츠 어워즈 · AIIB 회원국에 타이완 거절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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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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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간쑤성 지진 · 라우레우스 월드스포츠 어워즈 · AIIB 회원국에 타이완 거절당해’


▲ 15일 오후 간쑤성 규모 4.5 지진 발생…1명 사망

지난 15일 오후 3시 8분경 간쑤성에서 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란저우 등지에서 강한 진동을 느꼈고 폭죽을 터뜨리는 것 같은 굉음이 들렸다고 현지 주민이 전했습니다.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1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네이멍구 아얼산시 아라산에서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국민들은 여기저기에서 발생하는 지진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매체가 전했습니다.


▲ 네이멍구, 빨간 하늘에 진흙 비 내려

지난 15일 오후 2시경 네이멍구 아얼산시의 하늘이 선명한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진흙비가 떨어졌습니다. 약 10분간 지속되다가 하늘 상태가 정상을 회복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 상하이에서 라우레우스 월드스포츠 어워즈 열려

15일 저녁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 시상식인 제16회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즈가 상하이 대극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이탈리아 축구 감독 카펠로와 미국 육상선수 출신인 마이클 존슨, 중국 육상선수 출신 류샹, 농구선수 야오밍 등이 참석했습니다.


▲ AIIB 창립회원국 57개국 확정…타이완 거절당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회원국이 57개로 확정됐습니다.

창립회원국은 지분율 배정 등 AIIB 운영 규정 제정에 참여하며, 타이완은 회원국 지위를 얻지 못 했습니다.

 

중국 돋보기[사진=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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