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사진 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장준호) 70회에선 김선우(임윤호 분)와 오민지(민지아 분)가 도시락 데이트에서 첫키스를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선우는 오민지의 죽은 친언니 오은지(이가령 분)의 심장을 이식 받고 살아난 사람인데 두 사람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
김선우는 오민지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차여사(김보연 분)은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싸줬다.
따듯한 봄날 한적한 공원의 풀밭에서 두 사람은 도시락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치고 돗자리 위해 나란히 누웠다.
김선우는 오민지에게 “가슴, 아니 언니 안 만져봐요?”라고 말했다. 오민지는 김선우의 가슴에 얼굴을 대고 눈을 감았는데 그 사이 김선우는 오민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오민지는 깜짝 놀라 눈을 떴고 두 사람이 곧 사랑에 빠질 것임을 예고했다.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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