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 2015 페어를 통해 관람객은 아트토이의 원형인 비닐토이(Vinyl toy) 뿐만 아니라 페이퍼토이(Paper toy), 세라믹토이(Ceramic toy), 플러시 토이(Plush toy) 등의 다양한 토이를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본인의 콘텐츠(캐릭터와 토이)를 직접 개발, 제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의미의 캐릭터 산업과는 다른 차별점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의미가 있다.
올해 국내 35개 팀, 해외 35개 팀을 포함한 총 70여 개 팀의 150여 명의 아티스트가 국내 최대 규모로 참여하며 허영만, 쿨레인, Kiddo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토크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허영만, 쿨레인, GNF toys, 김정미, 핸즈인팩토리, 사쿤 등 아티스트와 공식후원사 슈퍼셀 대표 게임인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캐릭터인 YG베어 크렁크(KRUNK), 스포츠브랜드 푸마, 스무디킹 콜라보레이션 공개 했으이며, 에릭 소(Eric So), 제이슨 시우(Jason Siu), 폴 웡(Paul Leung/The Big-Addict) 등 한국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홍콩의 1세대 아트토이 작가들이 참여하여 한국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또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데이비드 플로레스(David Flores)가 참가하여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라이브페이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아트토이를 쉽게 제작할수 있는 3D프린터기 업체도 참가했는데 3D프린터기에 일반인을 스캔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또한 요금 인기를 끌고있는 웹툰을 통해 자신들의 캐릭터를 피규어로 제작하는 업체들도 등장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인기웹툰을 피규어로 제작하려는 업체들이 많이 늘어 나는 추세이고 네이버웹툰에 라이센스를 사면 그 라이센스 비용은
작가에게 일정한 수익으로 돌아 간다고 한다. 아트토이컬쳐 2015에서도 웹툰에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작가에게 일정한 수익으로 돌아 간다고 한다. 아트토이컬쳐 2015에서도 웹툰에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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