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 판교 사옥에서 전기용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율 안전관리 기술지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 기술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의 업무 협력 하에 이루어졌으며, 전기용품 관련 50개 협력사 직원 60여명을 초청해 '전기용품 개정법률 지원', '상품 개선 사례' 등 안전한 전기용품의 제조, 유통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NS홈쇼핑 QM본부 양종완 본부장은 “최근 불량 전기용품 유통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용품 안전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에 관련 협력사들의 전기용품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자 이런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강의를 진행했던 KTL 관계자는 “이번 전기용품 안전관리 기술지원 세미나와 같은 업무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NS홈쇼핑과 중소기업 협력사의 제품 품질안전 강화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 측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동안 'MD 전문화 교육'을 벌여, 실무교육 과정을 이수한 MD 68명에게 지난 14일 QM자격증을 수여했다"며 "이들을 통해 상품 개발부터 제조 현장을 지원, 육성해 상품의 품질을 높이는 고객 신뢰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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