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공작기계전시회(CIMT)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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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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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2015 중국 공작기계 전시회(CIMT)'에 출품한 차세대 복합가공기(PUMA SMX 3100S). PUMA SMX 3100S는 터닝센터와 머시닝센터 기능을 한 대로 융합한 제품으로 지난 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는 20일부터 6일간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5 중국 공작기계 전시회(CIMT)’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CIMT는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의 경우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의 인건비 상승과 높아지고 있는 생산 효율화 요구를 반영한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인다. 2대의 공작기계에 로봇시스템을 결합해 가공물을 옮겨가며 완성시킬 수 있는 무인 가공시스템과 12개의 파렛트(운반대)가 자동으로 가공물을 교환하여 작업할 수 있는 무인가공시스템(Linear Pallet System)을 전시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또 최신 기술을 적용한 첨단 제품인 수직형 다목적 5축 머시닝센터(VCF 850LSR)와 차세대 복합가공기(PUMA SMX 3100S) 등도 선보인다. PUMA SMX 3100S는 터닝센터와 머시닝센터 기능을 한 대로 융합한 제품으로 한 대의 장비와 한 번의 조작만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형상의 가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중국 공작기계 시장은 산업화 및 정부 정책 지원에 따라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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