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한도전 합류-스타킹 하차 결정에 강호동 배신론까지…비난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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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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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무한도전'에 최종 합류한 가운데, 고정으로 출연하던 '스타킹'에서 하차하자 강호동 배신론까지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강호동 입장에서는 정말 기분 나쁠거같은데… 무한도전 가려고 몸담고 있던 스타킹 하차라니… 이런 상도덕이 없을수가" "강호동이 배신하고 유재석한테 가네. 그것도 강호동과 라이벌 프로그램으로 가네" "강호동이 엄청 챙겼던거 같은데… 참 씁쓸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 특집' 말미에는 멤버들의 비밀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3표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광희가 여섯번째 멤버로 무한도전에 합류하게 됐다.

이후 인터넷에는 광희의 무한도전 합류에 반대하는 글과 찬성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꾸준히 출연하던 SBS '스타킹'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배신한 것 아니냐는 댓글까지 달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스타제국 측은 "지난 13일부터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를 안 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무한도전 식스맨과는 무관하다. 인기가요와 함께 하차하려고 했는데 계획했던 시기와 무한도전 출연이 맞물렸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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