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준, 틈만 나면 잡채 서리 '음식 서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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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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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준이 못 말리는 '잡채 서리꾼'으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4회에서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방송된다. 이중 이휘재는 가족과도 같은 지인 몇몇을 초대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집들이를 치렀다.

'이장꾸' 서준은 자타공인 개구쟁이답게 집들이 손님들을 향해 장난기가 담뿍 담긴 환영인사를 건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서준표' 환영 인사의 정체는 다름 아닌 '잡채 서리'. 삼둥이 형들과 만났을 당시, 민국과 '떡 밀당'을 통해 친해졌던 서준은 이번에는 한층 강력해진 '잡채 서리'를 통해 집들이 손님들과 친해지기에 돌입했다.

서준은 앙증맞은 두 눈동자를 바쁘게 움직이며 '잡채 서리' 타깃을 탐색했다. 서준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이는 개그맨 김현철. 서준은 자신의 잡채 그릇은 버젓이 둔 채, 김현철의 잡채 그릇에서 당면을 집어 입으로 쏙쏙 집어넣었다.

김현철이 "서준아 네 거 여기 있잖아~"라며 말렸지만 한 번 장난기가 폭발한 이장꾸를 막을 수 있을 리 만무했다. 서준은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다 김현철이 한눈만 팔면 그의 잡채 그릇으로 돌격했고, 급기야 당면을 손에 쥐고 도주를 시도해 폭소를 유발했다.

서준이의 개구쟁이 본능은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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