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옷걸이 매달고 도도한 척 하다 망신!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망신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옷을 갈아입고 사무실을 나가던 고척희(조여정)은 직원들을 향해 "9시까지 집합. 한명도 빠짐없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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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고척희는 외투에 걸려있던 옷걸이를 그대로 낀 채 유유히 걸어나갔다. 이를 본 소정우(연우진)는 따라나가 이를 알려주려고 했지만 "변호사님. 실례가 안된다면 한 마디하면 될까요?"라고 말하려 했지만 고척희는 말을 끊었다.

이후 혼자 레스토랑을 찾은 고척희는 도도한 척 음식을 주문했다. 하지만 직원은 "손님, 옷걸이를 걸고 계십니다"라고 상태를 알려줘 창피를 당해야 했다.

한편, 조여정 연우진 주연의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