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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지난 1월 16일 민·관·학 협력 대규모 유치위원회를 발족하여 위원장으로 윤영창 도의원을 선출 했으며,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및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등과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및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또한 지난달 17일 2차 유치위원회에서는 포천상공회의소 최윤길 회장의 공동 위원장 선출과 그동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 컨설팅 용역 보고와 함께 후보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김영우 국회의원과 윤영창 도의원, 최윤길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포함된 경기도 기업인 단체장들이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K-디자인빌리지를 포천시에 유치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건의서와 제안서를 전달했다.
포천시는 건의서에 경기도에서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는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이 한탄강․포천아트밸리․산정호수‧백운계곡‧국립수목원 등 수려한 자연환경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풍부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하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화된 관광상품의 개발로 연간 700만명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도권 최고의 녹색휴양도시와 연계하고, 섬유와 가구업체 2,000개 이상이 밀집되어 있어 연계산업이 동반 성장하여 발전할 수 있는 포천시로 반드시 유치 및 조성되어 경기북부 섬유 및 가구산업을 육성함과 동시에 향후 대한민국의 섬유·가구산업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지사의 특별한 배려를 간곡하고 정중하게 요청했다.
또 포천시는 앞으로 섬유 신소재인 닥나무 섬유소재와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특화시켜 K-디자인빌리지와 연계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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