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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거물셰프 샘킴,소시지 태워..최악 취사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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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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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 [사진 출처: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에선 거물 셰프 샘킴이 500인분 소시지를 태우는 최악의 취사반 사고를 일으키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샘킴에게 아침 메뉴로 소시지 야채볶음을 만드는 임무가 주어졌다. 다른 취사병은 소시지 야채복음을 만들기 위해 솥에다가 기름을 투하했다. 그런데 샘킴은 실수로 기름이 투하가 안 된 다른 솥에다가 소시지를 볶았다. 이로 인해 소시지는 타고 말았고 결국 소시지가 타는 냄새가 취사반 전체에서 나기 시작했다.

결국 샘킴은 탄 소시지 야채볶음에다 간장과 소금 등을 투하해 가까스로 소시지 야채볶음을 병사들에게 배식할 수 있었다.

병사 중에선 소시지 야채볶음이 탄 것을 감지한 병사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아침 식사를 마쳤다.

하지만 이후 취사반 하사는 취사반 병사 전체를 불러들여 호되게 야단을 쳤고 거물 셰프 샘킴의 명예는 땅에 떨어졌다.

다음 주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에서 샘킴은 군대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만으로 그만의 요리에 도전해 명예회복에 나선다. 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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