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일보는 아산 지역 인사들의 말은 인용해 "이씨가 D골프장을 무대로 정관계 인사를 접대해왔으며, 이 총리도 2009년 이곳에서 이씨와 골프를 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골프장 관계자는 "당시 이씨는 1년에 최소 150회 이상 골프장에 나왔고, 일반사물함 두 개를 십수년 째 개인사물함처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지사님'이라는 호칭을 썼다. 이 총리가 도지사 사퇴 이전인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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