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 책 선정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양주의 책이 선정됐다.

‘양주의 책’은 양주를 대표하는 책이 아닌 한 권의 책으로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다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매년 선정되며 올해는 박웅현 작가의「여덟단어」(일반도서)와 백승자 작가의「해리네 집」(아동도서)이 선정됐다.

「여덟단어」는 광고인 박웅현이 말하는 인생에 관한 8가지 가치에 대한 것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인생을 설계 및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며,「해리네 집」은 어린이에게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족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슬픔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한 해 동안 이번에 선정된 ‘양주의 책’으로 단체 독서토론, 스쿨북릴레이, 독후감 대회,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주의 책 선정으로 전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가족 간, 이웃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의 책을 통한 다양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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