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성심학교서 ‘장애인의 날’ 이벤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장애인 특수 교육 기관 ‘성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의 날’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누리, LG전자 노동조합, ‘LG전자 라이프스굿’ 자원봉사단 등 임직원 약 100명과 곽상욱 오산 시장 등이 참가한 이 날 행사에서 △스팀 세차·바리스타·소방·심폐소생·경찰 등 직업 체험 △과학키트 조립, 식물로 만드는 장식품 ‘토피어리’ 만들기 △마술 체험, 야구형 스포츠 ‘티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LG전자는 이 달부터 4개월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서울대학교 QoLT센터, 현지 최대 장애인 지원 단체인 샤르자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에듀컴 2015’를 진행한다.

에듀컴 2015는 아랍에미리트 지역 대학생에게 ‘장애인 접근성 강화 앱’ 개발 강의를 진행하고 개발한 앱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경연대회로 아랍에미리트 왕실, 현지 대학 등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한국·아랍에미리트 민관학 협력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