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인터넷 사이언스 주제 해외석학 초청 국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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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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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성균관대는 BK21플러스 인터랙션사이언스 글로벌사업단 주최, 인터랙션사이언스 학과 주관으로 ‘인터넷 사이언스: 네트워크, 사회, 사용자’라는 주제의 해외 석학 초청 강연회를 22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개최한다.

제1강연은 국제저명 저널 ‘텔리커뮤니케이션 정책’ 편집인이자 국제통신학회 회장인 에릭 볼린 교수를 초청해 ‘인터넷 국제협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2강연은 ‘인터넷 리서치’ 저널 편집인인 짐 잔센 교수가 ‘인터넷 사이언스와 사용자 인터액션’을, 3강연에서는 ‘컴퓨터 지향 커뮤니케이션’ 저널 편집인인 시암 순다 교수가 ‘스마트생태계의 미디어, 상호작용성’에 관해 강연한다.

신동희 교수는 ‘소셜 사물인터넷의 사회기술적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미나는 정보통신, 방송 융합 추세에 사물인터넷 등 혁신적 서비스를 네트워크, 사물, 사용자라는 유기적 관점에서 통찰할 수 있는 장이 되고 빅데이터, OTT, UHD 등 스마트 생태계를 둘러싼 스마트 혁신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적 전망과 산업적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희 교수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개발에서 사용자 중심 혁신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생태계에서 정책, 경영전략의 거시적 거버넌스, 스마트 기술의 핵심역량, 인터랙션, 사용자 경험 등 미시적 요소의 융합이 차후 지속가능한 스마트 생태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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