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출입문 개방표시만 이상…출입문 열린적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0 09: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7호선 장암행 열차의 출입문 개방표시가 오류를 일으켜 잠시 정차하는 불편을 초래했다. 출입문은 표시 장치에만 이상이 있었으며 열리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께 7호선 장암행 열차의 광명사거리 역 진입 진적에 출입문 알림표시가 잘못 작동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열차의 기관사는 즉시 정차를 하고 확인을 해본 바 출입문의 개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해당 열차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재정차를 한 뒤 승객을 하차시켰다. 승객은 후속열차에 모두 탑승했으며 해당 열차는 자세한 점검을 위해서 정비장소로 이동시킨 상태다.

현재 7호선은 양방향 정상 운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