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도서관·독서 시민단체 등 연합 책 축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출판인회의등 28곳이 참여 88개 부스를 운영한다.
청계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세계 책의 날’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로 시민들에게 도서 423권과 장미꽃 423송이를 증정하고, ‘작가의 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홍신 작가(1부), 채사장 작가(2부)를 초청하여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북 콘서트 등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판․독서단체 부스에서는 ‘한국의 그림책 전시회’, ‘팝업북’ 전시회 등 30여 개의 전시·체험프로그램과, 책을 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 알뜰장터’를 운영하고, 서점 및 출판사 부스에서도 도서를 전시, 판매한다. 특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부스에서는 행사 참관 초등학생‧중학생에게 청소년 북토큰 도서 1000권을 250권씩 총 4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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