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정확하게 반갈렸네’는 걸스데이의 ‘썸씽’을 열창해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부른 ‘자나깨나 산불조심(김종서)’을 누르고 승자가 됐다.
김형석은 “‘정확하게 반갈렸네’ 양은 호흡과 발성이 좋다”며 “전문가수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일상은 “무대 매너가 최소 10년 이상 한 분이다. 리듬이 나오니깐 몸을 움직였다”며 “알려지지 않은 가수”라고 예측했다.
화려한 노래 실력에 충만한 예능감을 보여준 ‘정확하게 반갈렸네’는 승리의 기쁨을 춤으로 표현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네티즌은 “목소리가 나비”, “노래할 때 동작이 나비랑 똑같다”, “나비 응원한다” 등의 의견을 냈다. 그 밖의 의견으로 그룹 씨스타 소유, 그룹 스피카의 멤버, 가수 에일리일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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