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사단은 오는 22일 창녕 박진전쟁기념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제를 열고 올해 경남지역 유해 발굴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함께 창녕군 남지읍 일대에서 진행하는 이번 유해 발굴에는 매일 120여 명이 투입돼 4주간 계속된다.
창녕군 남지읍 일대는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전이 치열하던 1950년 8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국군 민병대가 미군 제24단과 함께 북한군을 상대로 격전을 치렀던 곳이라고 39사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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