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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본부 사옥 정전으로 24일 오후 7시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고객센터 상담과 인터넷 지로·편의점 수납을 통한 4대 보험 납부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하는 수진자 자격, 건강검진 대상 여부 등은 정상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정전은 마포본부 사옥의 전기 설비 정기검사와 데이터센터의 원주 이전에 대비한 실전 모의훈련을 겸해 이뤄지는 것이다.
공단은 전산 업무 중단에 대비해 27일 오전 8시까지 ‘비상운영상환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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