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장품, 비누로 피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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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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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차가웠던 칼 바람이 얼굴피부는 물론 온몸을 에이던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바뀌는 지금, 바로 환절기이다. 환절기에는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해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쉽게 피곤해 지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는 물론 피부관리가 요구된다. 그러나 환절기를 겪으면서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함에 있어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도 많다.

환절기에는 평소 좋은 피부를 자랑했던 사람일지라도 10도씩 차이 나는 기온 차와 갑자기 강해진 자외선 등에는 속수무책일수밖에 없다. 그래서 봄이면 특히나 잘 생기는 트러블이나 각질, 꽃가루 등으로 인한 가려움증, 수분이 부족하여 느껴지는 건조함 등의 피부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알맞은 비누사용과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보습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피부건강의 유지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비누와 화장품사용 역시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어느cf에서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카피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만큼 피부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세안이다. 세안부터 신경 쓰려면 세안제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

요즘은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그렇게 쓰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고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화장품이나 세안제에는 화학방부제나 화학적계면활성제 등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나 코코넛, 살구, 피마자, 라벤더 등의 수많은 천연재료를 사용하면 민감한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천연재료들은 보통 인터넷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가 있는데 그 중 비누공주에서는 천연비누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까지 제공하고 있어 혼자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구의 비누공주 인터넷쇼핑몰 이은경 대표는 창고형의 대규모 매장을 운영 함으로써 수요자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재료들을 공급하고 있다.

비누공주(www.binugongju.com)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천연비누재료는 물론, 캔들이나 디퓨저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향과 용기 등도 갖추고 있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등으로 노폐물이 쌓여있는 피부. 그리고 환절기에 자극이 많아 트러블이나 각질을 일으키고 있는 민감한 피부는 자신에게 맞는 천연재료를 찾아, 내가 만들어 쓰는 저자극 세안제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관리하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비누, 캔들(향초)의 다양한 레시피도 공개하고 있으며 직접 만들어서 주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비누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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