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17회 예고' 유호정, 드디어 폭발? 감성지수에 문제 생긴 유준상 향해 칼 뽑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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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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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17회 예고[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풍문으로 들었소' 17회가 예고됐다.

20일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 17회에서는 칼을 뽑아드는 최연희(유호정)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초인에 가까운 인내심을 보이고 있는 연희의 촉은 나무랄 데 없이 딱딱 들어 맞고, 이미 감성지수에 큰 문제가 생긴 한정호(유준상)는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오히려 역정이다. 그러자 상황을 지켜보던 연희는 조용히 칼을 뽑아든다.

또 뜻하게 않게 친정 나들이에 나선 서봄(고아성)과 한인상(이준)은 조용히 서철식(전석찬)과 민주영(장소연)을 불러낸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17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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