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궁금증을 감정평가사가 상담해 준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과 이의신청 기간중 부동산정보과와 동주민센터에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6월 24일까지 감정평가사와 담당 직원이 순회하며 주민과 1대1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돕기 위해 동주민센터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구 지가검증 업무를 수행했던 국토해양부 지정 감정평가사가 상담을 해준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주민센터, 동작구홈페이지 및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우편, 인터넷으로 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주민센터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다음달 29일 공시될 지가에 이견이 있을 경우에는 5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상국 동작구 부동산정보과장은 “지적행정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감정평가사가 직접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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