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너지진단 서비스’ 는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통해 지구온난화 등 날로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에너지 진단 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진단컨설턴트 12명을 양성하여 2인 1조로 구성된 진단팀 6조를 편성해 10월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진단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가구 목표는 총 500가구다. 전력 소비가 많거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많은 세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하여 지속가능한 대응방안이 현안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부터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생활습관을 정착해 기후변화대응에 작게나마 일조하길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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