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꽃가루가 심한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이 많은 가운데, 건조해진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절기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해 각종 피부질환과 피부 노화 진행이 빨라진다. 이에 봄나들이가 많아지는 요즘 자외선 차단제와 꼼꼼한 세안이 가장 중요하다.
먼지와 피지 각질을 제거하기 위한 무리한 클렌징은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이때는 천연 팩으로 하는 것이 좋다.
먼저 달걀흰자팩은 피부 천연 보습막 유지 및 피지 각질제거에 효과적이며, 피부 트러블 예방과 보습에 좋다. 먼저 달걀흰자만 분리해 풍성하게 거품을 낸 뒤 꿀 또는 우유, 밀가루를 넣어 농도를 조절한 달걀흰자팩을 얼굴에 발라 15~20분 뒤에 미지근한 물로 꼼꼼히 씻으면 된다.
한편,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에 네티즌들은 "봄철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심해진다"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비염, 방치하면 수면장애까지?" "주의해야 할 질환 많은 봄철, 건조해지는 피부도 조심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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