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고가에 구입해야 했던 특수재활치료 용품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직구로 마련하고, 배송비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다. 본인소유의 장애인 복지카드가 있다면 해외직구 배송대행료를 상시 10%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수재활치료용품 군에 속하는 상품을 수수료 없이 구매대행 해주는 혜택도 마련했으며, 특수재활치료용품 직구 시 무료로 해외 배송이 이루어진다. 해외 배송료의 경우 월 1회에 한해 1인당 $20까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등급 1~3급까지 대상이다.
한편 ‘아이포터’는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할인 제도를 운영함과 동시에, 평소에 아름다운 가게와 손을 잡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아이포터’ 관계자는 “해외직구 배대지 업계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을 위한 우대혜택을 개시하고, 장애인들이 해외직구를 이용할 때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감싸 안는 자세로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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