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오는 24일 오후 시청 홍보홀에서 2015 상반기 취업박람회 ‘내일을 향한 희망일자리’를 개최한다.
올해 첫 열리는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24개 유망 중소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들은 기업체 관계인과 면담 및 상담을 통해 즉석 채용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구직자들은 또 이력서용 사진촬영과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메이크업, 취업정보 제공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6백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구인·구직자들이 불편함 없이 최대한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행사장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식 시 고용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24일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한편 시는 구직자들을 위한 작은박람회를 두달에 한번 꼴로 열고 있고 계층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과 온라인 상설면접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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