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자신의 이상형 이연희에게 외면(?)받은 오승환이 결국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 중이다.
지난 1월 오승환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항상 이상형으로 이연희를 꼽아왔는데 지금은 아니다. 시구를 하러 온 이연희가 당시 이승엽 팬이라고 했다"며 이상형이 바뀌었음을 밝혔다.
결국 오승환은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지난해 11월부터 오승환과 유리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후 SM소속사는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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