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야구선수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의 열애가 보도된 가운데, 디스패치가 포착한 데이트 모습이 화제다.
20일 디스패치는 '돌부처가 웃었다. 오승환 유리 데이트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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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오승환은 괌으로 떠나기 전 늦은 밤 유리와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2~3일 간격으로 계속됐으며, 오승환은 유리를 승용차로 픽업하고 데려다주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신 얼굴을 쳐다보며 미소를 지었고, '돌부처'라는 별명을 가진 오승환 역시 유리의 애교에 환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애설이 보도되자 SM 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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