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규순)가 최근 부안중학교, 시청, 삼영운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안중학교 정문 앞 마을버스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준자 부안중학교장은 학교 앞 마을버스 수시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 교육환경 저해가 심각한 만큼 근본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삼영운수는 “근본적 해결을 위해 차고지 건축허가를 접수한 상태라면서 차고지 건설전까지 주·정차 장소를 이동, 교육환경에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규순 위원장도 “학교 주변에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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