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유리가 티파니와 찍은 4종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엉. 핑크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리와 티파니는 핑크색 무대 의상을 입고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또렷한 이목구비와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한 매체는 "야구선수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가 지난해부터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SM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오승환 유리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승환과 유리라니…슬프구나" "유리와 열애. 헐 축하해요 돌부처 오승환씨" "오승환 유리, 생각도 못한 조합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